충북대 개교 73주년 "'일일신우일신' 자세로 명문 대학 비상할 것"

김재광 기자 2024. 9. 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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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26일 개교 73주년 기념식을 열고 장기근속 교직원 등을 시상했다.

충북대는 이날 교직원 92명에 표창을 수여하고 'CBNU GALAXIA상', '이달의 연구자상' 등 대학을 빛낸 교직원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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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빛낸 교직원 92명 시상
고창섭 충북대 총장(오른쪽)이 26일 대학본부 3층 대강연장에서 열린 개교 73주년 기념식에서 대학을 빛낸 교직원들에게 표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충북대 제공).2024.09.2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대학교는 26일 개교 73주년 기념식을 열고 장기근속 교직원 등을 시상했다.

충북대는 이날 교직원 92명에 표창을 수여하고 'CBNU GALAXIA상', '이달의 연구자상' 등 대학을 빛낸 교직원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CBNU GALAXIA' 수상자는 학술연구분야 김준열 철학과 교수, 정수근 심리학과 교수, 조진호 축산과 교수, 김형원 전자공학과 교수, 김학현 수의학과 교수가 받았다. 산학협력분야는 문성태 지능로봇공학과 교수, 안지영 미생물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이달의 연구자'는 김가현 물리학과 교수, 홍진태 약학과 교수, 김한슬 신소재공학과 교수, 최영보 안전공학과 교수, 김기범 기계공학부 교수 등 9명이 수상했다.

고창섭 총장은 "충북대는 앞으로 일일신우일신(日日新又日新)의 자세로 혁신하며 우리나라 최고의 거점국립대학, 세계적인 명문 대학으로 비상할 것"이라면서 "대학의 모든 성과가 교수, 직원, 학생, 동문의 참여와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처럼 우리의 미래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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