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도 들여다본다...고려아연 최윤범·영풍 장형진 회장, 국감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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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국정감사 기관 및 증인·참고인 명단을 의결했다.
이날 채택된 일반 증인은 22명, 참고인은 12명이다.
우선 다음달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는 김병주 MBK파트너스 대표와 장형진 영풍 회장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놓고 지분 매입을 공식화한 만큼 이들을 상대로 관련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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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채택된 일반 증인은 22명, 참고인은 12명이다.
우선 다음달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는 김병주 MBK파트너스 대표와 장형진 영풍 회장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영풍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위한 공개매수를 진행 중이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놓고 지분 매입을 공식화한 만큼 이들을 상대로 관련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고려아연 지분은 최윤범 회장 측이 33.99%, 영풍 측이 33.13%를 보유하고 있다. 공개매수를 통해 최대 14.6%까지 지분율을 끌어올린다는 게 이번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목표다.
아울러 이날 국감에는 산업기술 유출 예방 조치 점검을 위해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가 참고인으로 소환됐다.
다음달 8일 열리는 중소벤처기업부 국감 증인으로는 공영홈쇼핑 부실경영 책임을 묻기 위해 조성호 전 공영홈쇼핑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배달앱 수수료 문제와 관련해 강한승 쿠팡 대표와 함윤식 배달의민족 부사장도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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