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진흥회, 연합뉴스 사장 황대일 후보자 선정

최성진 기자 2024. 9. 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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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간 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 신임 사장 최종 후보자가 황대일 전 연합뉴스 콘텐츠총괄본부장으로 결정됐다.

연합뉴스의 최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구인 뉴스통신진흥회는 26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연합뉴스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가 추천한 후보자 3명 중 황대일 전 본부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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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주총서 선임 예정
연합뉴스 신임 사장에 황대일 전 연합뉴스 콘텐츠총괄본부장이 내정됐다. 연합뉴스

국가 기간 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 신임 사장 최종 후보자가 황대일 전 연합뉴스 콘텐츠총괄본부장으로 결정됐다. 황 후보자는 다음달 10일 연합뉴스 주주총회를 거쳐 3년 임기 사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연합뉴스의 최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구인 뉴스통신진흥회는 26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연합뉴스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가 추천한 후보자 3명 중 황대일 전 본부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추위는 지난 25일 각 후보자가 제출한 지원서 및 경영계획서 등을 심사해 황 후보자와 추승호 연합뉴스티브이(TV) 상무 겸 보도본부장, 최기억 연합인포맥스 대표이사 등 세 명을 진흥회 이사회에 후보로 추천했다.

황 후보자는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연합뉴스에 기자로 입사해 자카르타 특파원, 법조팀장, 증권부장, 경제부장, 마케팅부장, 전국·사회에디터, 콘텐츠총괄본부장 등을 지냈다.

최성진 기자 cs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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