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집코노미 박람회' 참가…"기업·투자자 유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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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교산신도시 등 핵심 도시개발사업 홍보를 위해 27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부동산 전시회 '집코노미 박람회 2024'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7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하남도시공사와 함께 하남이 가진 우수한 교통망과 생활인프라, 기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홍보하고 기업과 투자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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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교산신도시 등 핵심 도시개발사업 홍보를 위해 27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부동산 전시회 '집코노미 박람회 2024'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7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하남도시공사와 함께 하남이 가진 우수한 교통망과 생활인프라, 기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홍보하고 기업과 투자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교산신도시와 캠프콜번, K-스타월드 등 도시개발사업을 집중 소개하면서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는 하남시 투자유치단을 통해 기업·투자자 맞춤형 투자상담도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투자 기업 등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근거를 마련한 상태다. 각종 행정 절차를 단축해 원스톱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유치센터도 운영하면서 활발한 기업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성공적인 기업 유치로 강남과 같은 도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자족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남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도시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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