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인터폴 국제회의서 '공로 표창' 국내 최초 수상

고재원 기자(ko.jaewon@mk.co.kr) 2024. 9. 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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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26일 국내 유일의 상표권 침해 범죄 수사 전문 부서인 상표특별사법경찰과가 인터폴 국제회의에서 '국제 지식재산권 범죄 수사관 대학(IIPCIC)' 공로 표창을 국내 최초로 받았다고 밝혔다.

공로표창은 지식재산권(IP) 범죄 분야에서 혁신적인 수사 전략을 추진해 성과를 거둔 수사관 또는 수사 부서에 주는 상이다.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과는 수사협의체를 통해 짝퉁 시장으로 유명한 동대문 새빛시장 노란 천막 단속을 펼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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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26일 국내 유일의 상표권 침해 범죄 수사 전문 부서인 상표특별사법경찰과가 인터폴 국제회의에서 '국제 지식재산권 범죄 수사관 대학(IIPCIC)' 공로 표창을 국내 최초로 받았다고 밝혔다. 공로표창은 지식재산권(IP) 범죄 분야에서 혁신적인 수사 전략을 추진해 성과를 거둔 수사관 또는 수사 부서에 주는 상이다.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과는 수사협의체를 통해 짝퉁 시장으로 유명한 동대문 새빛시장 노란 천막 단속을 펼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자동차 위조 부품 단속, 주한미국대사관 국토안보수사국과의 공조를 통한 스타벅스 위조 텀블러 단속, 전 세계 야구팬에게 IP 보호 중요성을 알린 MLB 위조 상품 단속 등도 호평을 받았다.

[고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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