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베트남 점안제공장 '우수의약품 품질관리' 인증

김지희 기자(kim.jeehee@mk.co.kr) 2024. 9. 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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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은 베트남 호찌민시에 위치한 글로벌 점안제 위탁개발생산(CDMO) 공장이 베트남 의약품청(DAV)에서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공장에서는 연간 약 1억3000만관을 생산할 수 있는 독일 롬멜락의 BFS 충전기 2기와 연간 약 4000만병을 만들 수 있는 독일 그로닝거의 멀티 충전기 1기가 설치돼 연간 약 3억개의 점안제를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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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은 베트남 호찌민시에 위치한 글로벌 점안제 위탁개발생산(CDMO) 공장이 베트남 의약품청(DAV)에서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공장에서는 연간 약 1억3000만관을 생산할 수 있는 독일 롬멜락의 BFS 충전기 2기와 연간 약 4000만병을 만들 수 있는 독일 그로닝거의 멀티 충전기 1기가 설치돼 연간 약 3억개의 점안제를 생산할 수 있다. 현재 3개 라인에서 생산이 이뤄지고 있으며 향후 5개 라인을 증설해 총 8개 라인을 설치할 수 있는 확장성도 갖추고 있다.

삼일제약은 2026년 말을 목표로 미국 cGMP와 유럽 EU-GMP 인증 절차에도 조속히 착수할 계획이다.

[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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