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유성구, 과학·발명 특화 둘레길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우혜인 기자 2024. 9. 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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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와 충남대학교는 26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과학·발명 특화 둘레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덕연구단지를 가로지르는 탄동천 주변을 과학·발명에 특화된 둘레길로 조성하기 위한 초석으로 주요 기관의 담장을 허물고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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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는 26일 대전 유성구와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과학·발명 특화 둘레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

대전 유성구와 충남대학교는 26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과학·발명 특화 둘레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덕연구단지를 가로지르는 탄동천 주변을 과학·발명에 특화된 둘레길로 조성하기 위한 초석으로 주요 기관의 담장을 허물고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협약에는 충남대, 유성구,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국립중앙과학관, 대전교육정보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탄동천 1.5㎞ 주변에 주요 기관의 접근성을 높일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관 간 공동축제를 기획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발명 콘텐츠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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