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노사, 다문화가정 대상 '랜선한글교실' 프로그램 운영

김지은 기자 2024. 9. 26.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충남·충북광역본부는 충북도청과 협력해 2024년 하반기 KT 노사공동 다문화가정 대상 '랜선한글교실' 프로그램의 오리엔테이션을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하반기 동안 새롭게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멘토링 교육을 제공한다.

'랜선한글교실'은 KT 노사가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충남·충북광역본부 제공

KT 충남·충북광역본부는 충북도청과 협력해 2024년 하반기 KT 노사공동 다문화가정 대상 '랜선한글교실' 프로그램의 오리엔테이션을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하반기 동안 새롭게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멘토링 교육을 제공한다.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학생, 선생님, 학부모 등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멘티 학생들에게는 온라인 학습에 필요한 스마트패드가 포함된 웰컴 키트도 전달됐다.

'랜선한글교실'은 KT 노사가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한국어 수업, 심리 상담 지원,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김용삼 KT노동조합 충청지방본부 조직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