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수급불안 인공지능으로 타개해볼까…aT·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세미나

서효상 기자 2024. 9. 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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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5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개최한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사회 현안 해결 세미나'에 참여해 '데이터 기반의 농산물 수급·가격 불안정 해결방안'을 모색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NIA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세미나는 농업 분야의 사회적 현안을 공유하고 데이터·AI를 활용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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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AI 기반 농산물 수급·가격 불안정 해결책 모색
25일 서울 중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데이터·AI 기반 사회 현안 해결 세미나' 가 열리고 있다. aT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5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개최한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사회 현안 해결 세미나’에 참여해 ‘데이터 기반의 농산물 수급·가격 불안정 해결방안’을 모색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NIA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세미나는 농업 분야의 사회적 현안을 공유하고 데이터·AI를 활용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엔 황종성 NIA 원장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빈 aT 도매시장부 과장은 발제자로 참석해 “기후변화와 농업 생산량 감소 등으로 농업 분야의 수급·가격안정 정책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데이터·AI를 활용한 해결방안으로 ▲농업 각 분야의 데이터 연계 강화 ▲‘전자송품장’ 도입, ‘스마트 APC’ 구축 등 유통 분야의 디지털 전환 ▲농업 분야 AI 기반 정보 분석 강화 등을 제시했다. 

aT는 전국 도매시장 거래정보를 국가중점데이터로 승격해 공공데이터 포털에 전면 개방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10일에는 ‘기후변화 대응 수급 특별팀(TF)’을 발족하는 등 농산물 수급·유통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aT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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