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자동 이·착륙 드론 띄워 산림 재해 막는다

이재현 2024. 9. 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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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이 자동 이·착륙 드론을 산불감시 등 산림 재해에 투입한다.

소나무재선충 피해목 조기 탐지와 예찰, 산불 감시 등에 자동 이·착륙 드론인 Dock2를 활용하기 위해서다.

서울의 코스닥 상장사인 티쓰리솔류션은 초분광, 라이다, 디지털트윈 구축 등을 통해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실증사업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산림 재해 예방과 산불 예방은 물론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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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솔루션과 협약…산불감시·재선충 피해목 탐지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자동 이·착륙 드론을 산불감시 등 산림 재해에 투입한다.

횡성군-티쓰리솔루션 업무협약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26일 주식회사 티쓰리솔류션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했다.

소나무재선충 피해목 조기 탐지와 예찰, 산불 감시 등에 자동 이·착륙 드론인 Dock2를 활용하기 위해서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조종자 교육 등 1년간 사업을 추진하며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의 코스닥 상장사인 티쓰리솔류션은 초분광, 라이다, 디지털트윈 구축 등을 통해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실증사업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산림 재해 예방과 산불 예방은 물론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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