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법인 접대비 15조3천억 원...중소기업 접대비 73% 차지

오인석 2024. 9. 26.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법인이 신고한 접대비가 15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법인이 신고한 접대비는 15조 3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0.5%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 접대비는 11조 1천억 원으로 전체의 72.5%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현금 영수증 발급 건수는 45억 8천만 건, 발급 금액은 167조 1천억 원으로 5년 전과 비교해 발급 건수는 1.6%(7천만 건), 발급 금액은 40.9%(48조 5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법인이 신고한 접대비가 15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이런 내용의 3분기 국세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법인이 신고한 접대비는 15조 3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0.5%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 접대비는 11조 1천억 원으로 전체의 72.5%를 차지했습니다.

업태별로는 제조업이 4조 5천억 원, 서비스업 3조1천억 원, 도매업 2조 6천억 원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현금 영수증 발급 건수는 45억 8천만 건, 발급 금액은 167조 1천억 원으로 5년 전과 비교해 발급 건수는 1.6%(7천만 건), 발급 금액은 40.9%(48조 5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