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 “수도권매립지·소각장 등 해결에 집중” [인천시의회 의정24시-의정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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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시청 공무원, 정치인 등 모두와 함께 하는 협력적 관계를 통해 인천의 산업경제 분야가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 "300만 인천시민이 함께 잘사는 인천,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기 내 여러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선배·동료 의원들과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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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시청 공무원, 정치인 등 모두와 함께 하는 협력적 관계를 통해 인천의 산업경제 분야가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국민의힘·서구3)은 “산업경제위원회 후반기에는 ‘협력’을 강조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올 연말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본예산 심의 등에 대비해 상임위 소관 기관 현장 방문 등에 나서고 있다. 그는 “상임위 관련 협회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각종 어려움과 민원 등을 청취했다”며 “이달까지 모든 기관들과 소통을 마치고 올 연말까지 이 같은 현안 사항에 대한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경제·환경 분야에서 시급히 다뤄야 할 문제들을 선별하는 한편, 산경위 대표 현안들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에 집중할 방침이다. 그는 “앞으로 남은 임기 내 수도권매립지, 자원순환센터 확충, 지하도상가 활성화, 송도 열병합발전소 증설, 제조산업의 집적화·고도화를 통한 생산성 및 부가가치 제고, 산업의 활성화 등의 현안 등을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우선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해 노후·낙후한 시설물들을 교체하는 등 환경개선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겠다”며 “휴업 및 공실 점포를 줄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집행부와 함께 고민해나가겠다”고 했다.
또 김 위원장은 오는 2026년 수도권매립지 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따른 인천지역 ‘쓰레기 대란’을 우려하고 있다. 그는 “아직까지 인천시는 해법을 찾지 못했고 최근 군·구에 자체 해결을 위한 노력을 요구했는데 이 같은 문제가 빠르게 해결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 위원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업 생태계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집행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의 연속성, 생산성, 저비용을 달성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의 집적화·고도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산업경제를 대표하는 위원장으로서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각종 세미나와 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말을 귀담아 듣겠다”고 했다. 이어 “300만 인천시민이 함께 잘사는 인천,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기 내 여러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선배·동료 의원들과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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