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조상 땅 찾기’ 민원서비스 군민에 호응

백운석 기자 2024. 9. 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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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의 '조상 땅 찾기' 민원서비스가 군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조상 땅 찾기'서비스 이용 건수는 총 420건으로, 조상 명의의 토지와 본인 소유 토지 1300여 필지의 정보를 제공했다.

'조상 땅 찾기' 민원서비스는 본인 명의 토지를 파악하고 싶거나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를 확인하고 싶을 때 국토정보시스템(K-GEO)을 통해 조회해 주는 무료 행정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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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8월 말 현재 이용 건수 420건·1300여 필지 정보 제공
금산군 청사 전경. / 뉴스1 ⓒ News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의 ‘조상 땅 찾기’ 민원서비스가 군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조상 땅 찾기’서비스 이용 건수는 총 420건으로, 조상 명의의 토지와 본인 소유 토지 1300여 필지의 정보를 제공했다.

‘조상 땅 찾기’ 민원서비스는 본인 명의 토지를 파악하고 싶거나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를 확인하고 싶을 때 국토정보시스템(K-GEO)을 통해 조회해 주는 무료 행정서비스다.

불의의 사고 등 조상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피상속인 소유 토지를 파악할 수 없거나 평상시 재산관리 소홀 등의 사유로 개인 소유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때 유용하다.

신청 자격은 사망한 토지 소유자의 상속인 또는 토지 소유자 본인이어야 하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상속권자의 위임장 및 위임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신청 시에는 토지 소유자 본인의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상속인은 신분증과 함께 2008년 이전 조상이 사망한 경우 제적등본, 2008년 이후 사망한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 증명서 등을 갖춰 군청 민원지적과에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알려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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