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해농협, 농업인행복센터 운영…지역어르신 돌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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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동남해농협(조합장 이은영)은 26일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돌봄을 위한 '농업인행복센터'의 문을 열었다.
이은영 동남해농협 조합장은 "앞으로 우리 동남해농협에서 펼치던 농촌복지사업을 농업인행복센터를 통해 확장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으로 지역 노인 돌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구심점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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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동남해농협(조합장 이은영)은 26일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돌봄을 위한 ‘농업인행복센터’의 문을 열었다.
농업인행복센터는 지역 내 70세 이상 고령, 취약·홀몸 농민 등을 돌봄대상자로 선정해 돌봄도우미가 전화 상담, 말벗, 고충사항 접수와 중개를 통한 해결, 지역 밀착 맞춤형 농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돌봄 센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종길·강대철·박종식·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원, 조근수 경남농협본부장, 이윤화 농협 남해군지부장, 이은영 동남해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판식을 하고 돌봄 대상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장보기 물품도 전달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농업인행복센터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경남에 농업인행복센터가 점차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은영 동남해농협 조합장은 “앞으로 우리 동남해농협에서 펼치던 농촌복지사업을 농업인행복센터를 통해 확장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으로 지역 노인 돌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구심점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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