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역에서 소장품 특별전 개최 外

국립중앙과학관이 28일부터 11월 말까지 대전역에서 소장품 특별전을 연다./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은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전역 대합실에서 ‘국립중앙과학관 소장품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다. 10월 말까지 열리는 1차 전시는 ‘우리 과학기술의 재발견 가치로움展’을 주제로 국가중요과학 기술자료가 전시된다. 11월에 진행되는 2차 전시에는 자연의 형성 과정과 그 속에 담긴 생명의 흔적인 화석과 광물을 중심으로 자연사 분야 전시가 열린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철운석인 가평운석과 티라노사우르스 두개골 등도 관람할 수 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전라남도 완도군과 해조류 바이오 특화산업 기술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역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GIST와 완도군은 해조류 바이오 분야 특화산업 유치와 완도군 교육발전, 지역인재 양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GIST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교육과정 개설과 장학생 선발도 추진한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주스웨덴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스웨덴 룬드대 맥스포 연구소와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 구축과 방사광가속기 글로벌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충북 오창에 구축되는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인 구축과 4세대 방사광가속기 활용을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보령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우주대회(IAC)에서 ‘Humans In Space(HIS)’ 로드쇼 및 챌린지 결선 무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AC는 국제우주연맹(IAF), 국제우주학회(IAA), 국제우주법협회(IISL)가 매년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우주 컨퍼런스다. 올해는 전 세계 6000여명의 정부, 민간기업, 학계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보령은 올해 IAC에서 우주의학을 주제로 다양한 세션을 주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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