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화학산업 탄소중립 대전환 모색… 차세대화학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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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26일 시청에서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해 기존 화학산업 내 새로운 패러다임 도입과 차세대 화학 전환 방안을 모색할 차세대화학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협의회에는 서산시와 충남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한서대학교, 대산그린컴플렉스, 리뉴어스, 한화토탈에너지스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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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충남 서산시가 26일 시청에서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해 기존 화학산업 내 새로운 패러다임 도입과 차세대 화학 전환 방안을 모색할 차세대화학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협의회에는 서산시와 충남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한서대학교, 대산그린컴플렉스, 리뉴어스, 한화토탈에너지스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시에 따르면 분과위원회로 충남도와 서산시 등 관계 공무원이 참여하는 정책추진위원회, 연구기관·대학교·기업이 참여하는 과제기획위원회를 뒀다.
과제기획위원회는 순환경제위원회, DX전환위원회 등 2개의 세부 분과로 운영되며 분과별로 의제 발굴 후 대정부 제안 과제를 기획하고 2025년 포럼을 개최하는 등 충남의 화학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순환경제위원회는 탄소감축과 관련하여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지속가능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입주기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차세대화학협의회 운영으로 기존 석유화학 산업의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 기반을 마련해 국내 화학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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