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인재 육성’ 3대 중점 과제 선포

박성화 기자 2024. 9. 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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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25일 본사에서 인재육성 비전으로 '유연한 혁신인재, 함께 성장하는 농어촌'을 설정하고 선포식을 개최했다.

'유연한 혁신인재'는 식량안보, 기후위기, 도농격차 등 다양한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의 의지를 반영했으며 '함께 성장하는 농어촌'은 소통과 공감의 자세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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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역량 강화 등 3대 중점 과제 발표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25일 본사에서 열린 인재 육성 비전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25일 본사에서 인재육성 비전으로 ‘유연한 혁신인재, 함께 성장하는 농어촌’을 설정하고 선포식을 개최했다.

‘유연한 혁신인재’는 식량안보, 기후위기, 도농격차 등 다양한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의 의지를 반영했으며 ‘함께 성장하는 농어촌’은 소통과 공감의 자세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이번 선포식에서 공사는 구성원 역량 강화, 선진 교육훈련 기반 조성, 인재개발원의 역할 고도화 등 성공적인 인재육성 비전 실현을 위한 3대 중점 과제를 발표하며 이를 통해 선진적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직무 기반 교육훈련을 확대하는 등 미래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디지털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 등 공사의 역할과 요구되는 역량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라며 “새로운 인재육성 비전을 바탕으로 농어촌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나주|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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