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도 구인난도 골머리'…창원고용복지센터 방안 모색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 운영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특별한 '구직자·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창원고용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 사업은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는 구직자와 구인난을 겪는 기업에 대해 '진단-컨설팅-채용·취업'에 이르는 고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구직자 관련 패키지에 대해서는 정보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업취약계층을 다양한 경로로 적극 발굴하고 상담프로세스 체계화를 하며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을 한다고 창원지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기업 관련 패키지는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발굴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근로 환경 개선 등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영봉 노동부 창원지청장은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통해 취업에 애로를 겪는 구직자와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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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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