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그리스, 문화 분야 양해각서 체결···양국 협력 강화

임보라 앵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그리스 문화부 리나 멘도니 장관이 오늘(26일), 양국 문화 분야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문화협력 기틀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과 그리스는 1961년 수교 이래 다양한 문화 교류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양해각서에는 양국의 문화유산과 공연 예술, 도서 교류 등 협력 범위가 구체적으로 명시됐습니다.

유 장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70년 넘게 다져온 우호 관계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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