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트리엔날레' 평창서 개막…내달 27일까지 전시

이덕화 기자 2024. 9. 26.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평창군과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가 내달 27일까지 진부면 일대에서 열린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는 자연과 예술이 상호 작용하는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축제"라며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예술 작품이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창=뉴시스] '강원국제트리엔날레'. (사진=평창군 제공) 2024.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평창군과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가 내달 27일까지 진부면 일대에서 열린다.

26일 평창군에 따르면 '아래로부터의 생태예술'을 주제로 열린 개막식에서 고동연 예술감독의 전시 투어도 진행됐다.

강원국제트리엔날레는 2022년 시작된 강원작가트리엔날레로 시작됐다. 올해 세번째를 맞아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다.

올해는 22개국 77팀 예술가들이 참여해 총 200여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오스트리아 퀸스틀러하우스 특별전이 포함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축제가 펼쳐지는 동안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뿐만 아니라 진부시장, 월정사 등 진부면 일대에서 전시,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사전행사로 강원작가 공모전, 국내 심포지엄, 미술인 간담회, 지역민 미술 체험 등이 진행된다. 본전시와 오스트리아 퀸스틀러하우스 특별전, 메타버스 전시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외에도 국제 심포지엄, 작가와의 토크, 세계 음악의 밤(월정사 음악제) 등이 마련돼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는 자연과 예술이 상호 작용하는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축제"라며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예술 작품이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