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빡종원] 생색은 내가, 배달비는 네가, 고물가는 한국이, 수익은 독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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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달비 무료라 참 좋죠 그런데 딱 그만큼 음식 물가는 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오른 만큼의 이익은 자영업자도 소비자도 아닌, 배달 플랫폼들이 다 가져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이익은 독일에 있는 모기업이 또 대부분 가져갑니다.
그런데 정부는 영세 자영업자에게 배달비를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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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달비 무료라 참 좋죠 그런데 딱 그만큼 음식 물가는 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오른 만큼의 이익은 자영업자도 소비자도 아닌, 배달 플랫폼들이 다 가져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이익은 독일에 있는 모기업이 또 대부분 가져갑니다.
그런데 정부는 영세 자영업자에게 배달비를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자영업자들은 결과적으로 국민 세금이 독일로 빨려 나갈 것이라며 이런 식의 도움은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배달 플랫폼에 완벽히 장악당한 우리나라의 처지를 <귀에 빡!종원>에서 취재했습니다.
(취재: 김종원 / 영상취재: 김현상, 주용진 / 편집: 김인선 / 구성: 조도혜 / 작가: 유진경 / CG: 서현중, 장지혜, 성재은 / 디지털뉴스제작부)
김종원 기자 terryable@sbs.co.kr
조도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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