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나주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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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최초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가 26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전남도와 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73개 업체에서 184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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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최초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73곳서 184명 채용 목표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지역 최초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가 26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전남도와 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73개 업체에서 184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전KPS,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과 포스코 자회사 포스코먼스를 비롯한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32개 기업에서 제조업, 세탁업, 사무원 채용을 위한 현장면접도 이뤄졌다.
이번 박람회에선 다양한 일자리와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직업체험도 선보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장애인에게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박람회가 일하는 꿈을 가진 장애인이 취업 성공의 꿈을 이루는 기회의 장이 되고, 경제적 자립과 함께 사회 구성원으로써 당당하고 행복한 내일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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