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남해해경청 '명예 해양환경 감시원' 전문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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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26일 오전 부산 영도구 남해해경청 교육훈련센터에서 명예 해양환경 감시원 23명을 초청해 전문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남해해경청 명예 해양환경 감시원은 부산과 울산 등 5개 소속서별로 총 313명의 민간단체와 개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은 ▲명예 해양환경 감시원의 임무와 역할 ▲현장 감시 활동 중 안전 수칙 ▲응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해양경찰 방제정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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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26일 오전 부산 영도구 남해해경청 교육훈련센터에서 명예 해양환경 감시원 23명을 초청해 전문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남해해경청 명예 해양환경 감시원은 부산과 울산 등 5개 소속서별로 총 313명의 민간단체와 개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해양환경 저해 행위를 감시해 신고하고, 해안가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명예 해양환경 감시원의 임무와 역할 ▲현장 감시 활동 중 안전 수칙 ▲응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해양경찰 방제정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부산해경, 민간해양구조대원 대상 설명회 개최
민간해양구조대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기반해 조직된 단체로 각종 해양 사고 대응 및 훈련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조직의 설치·운영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없어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에 대한 한계가 있어왔다.
이를 고려,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정의와 지원에 대한 부분만을 규정하고 있는 현행 수상구조법의 단점 등을 극복하기 위해 해양재난구조대법이 제정됐으며 내년 시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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