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 10월 4~6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30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거제종합운동장과 거제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늘의 거제, 내일의 우리'를 주제로 남녀노소 시민이 한데 어울리고 흥겹게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제종합운동장 일원서…먹거리·즐길 거리 '풍성'
[더팩트ㅣ거제=이경구 기자] '제30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거제종합운동장과 거제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늘의 거제, 내일의 우리'를 주제로 남녀노소 시민이 한데 어울리고 흥겹게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4일 오후 6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기념식과 축하 공연으로 막을 연다. 이날 에이핑크, 기프트, 위나, 김연자, 김태연, 허용별(허각·신용재·임한별), 태버, 한요한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튿날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거제종합운동장~고현근린공원 구간에서 시민 걷기대회가, 사곡해수욕장에서 거제 해양 웰니스 프로그램이, 지역 유적지에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거제 시티투어가 각각 진행된다.
또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각 면·동 주민이 참여하는 가을운동회, 가수 브브걸과 우원재 공연, 불꽃 드론 라이트 쇼, 거제 영화 OST 콘서트가 이어진다.
거제종합운동장에는 체험 부스, 푸드트럭, 프리마켓 등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마지막 날은 거제중앙로 일대에서 '차 없는 거리 페스티벌'이 열린다.
정연송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거제시민의 날은 지역 사회 화합과 단결을 상징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거제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금자 거제시민의날 기념행사 추진위원장(거제시의회 의장)은 "이번 시민의 날 행사에는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면서 "24만 시민들이 주인공이 될 이번 축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올해는 거제시민의 날이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새로운 브랜드슬로건,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거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서울청 반부패,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불러 조사
- '노태우 비자금' 국감 달군다…노소영·노재헌 법사위 증인 채택
- 뒷말 무성 尹-韓, 빈손 만찬…동력 잃은 '여야의정 협의체'
- [현장FACT] 어도어 "민희진 대표 복귀 불가"…화환에 트럭 시위까지 (영상)
- '전략적 동반자'에 틈새 보일라…'호남 주도권' 사활 건 민주
- "현직자만 가능한 조언이었다"…노하우 쏟아진 취업 멘토링
- '남성 중심' 건설현장서 여성 근로자 늘었다는데…남은 과제는?
- '애플페이는 독사과?'…카드업계, 하반기 확산 불투명한 이유
- MBK·영풍,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 75만원으로 전격 인상
- '인형이 아니었네?'…사랑스러운 미소 짓는 장원영 [TF사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