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지역본부, 2024년 안전문화행사 개최

김소연 기자 2024. 9. 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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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6일 대전 유성구 노은동 일원 장대 행복주택 현장에서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공사 현장 근로자에게 넥스카프 등 안전물품을 전달하고, 감리단과 함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타워크레인 등 건설장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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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장대 행복주택 현장 안전 점검 진행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6일 대전 유성구 노은동 일원 장대 행복주택 현장에서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6일 대전 유성구 노은동 일원 장대 행복주택 현장에서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공사 현장 근로자에게 넥스카프 등 안전물품을 전달하고, 감리단과 함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타워크레인 등 건설장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행사는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직원과 시공사, 감리단, 하도급사 직원, 현장근로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장대 행복주택 감리단장과 현장소장은 "대전장대 행복주택 현장은 LH와 시공사 및 감리단 임직원, 현장 근로자들이 철저한 안전예방 점검,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안전의식 공유 등을 통해 지난 2022년 10월 착공 이후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는 무사고 현장으로 만들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내년 7월 준공 때까지 근로자 한 분도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부탁드린다"며 "지난 9월 진행된 대전 장대 행복주택 분양 모집 결과 5대 1 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완판됐다. 대전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고품질 주택 건설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 장대 행복주택은 대우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아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800세대 규모로 건설 중이다. 현재까지 공정률은 65%이며, 완공 예정일은 내년 7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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