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전 주유소의 변신" 스파크플러스-GS칼텍스 서울역 빌딩 전층 공유오피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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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가 오는 11월 서울역 인근에서 37호점 '스파크플러스 서울로점'을 오픈한다.
26일 스파크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GS칼텍스의 에너지플러스 서울로 빌딩의 오피스 운영사로 선정됐다.
스파크플러스 서울로점 오픈 기념으로 오피스 투어를 신청한 선착순 10팀에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10월 내 입주를 확정한 기업에게는 월 이용료 즉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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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가 오는 11월 서울역 인근에서 37호점 '스파크플러스 서울로점'을 오픈한다.
26일 스파크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GS칼텍스의 에너지플러스 서울로 빌딩의 오피스 운영사로 선정됐다. 해당 건물의 5층부터 12층까지 리테일 면적을 제외한 전층을 공유오피스로 운영한다.
에너지플러스 서울로 빌딩은 1970년부터 50년 가까운 역사를 이어온 역전주유소를 연면적 6216㎡ 규모의 지하 2층~지상 13층으로 새로 지은 것이다. 미래형 주유소 컨셉의 주유와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에너지플러스 허브'와 공유오피스, 근린생활시설 등이 계획돼 있다
해당 오피스의 80%가 채광이 좋은 창 측으로 배치돼 있으며, 11층에는 넓고 개방감 있는 메인 라운지, 최대 16인이 이용 가능한 회의실, 도시 광경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가 조성돼 업무와 휴식이 동시에 가능하다. 업그레이드된 오피스 운영 모델을 통해 시간에 따라 조도가 자동 조절되며 적절한 온습도가 유지되도록 한다.
스파크플러스 서울로는 서울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지하철 1·4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과 KTX, 광역버스 환승센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 국내외 어디든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스파크플러스는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종로구 광화문 디타워, 중구 을지로 센터원,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에 이어 서울 내 랜드마크 빌딩에 연이어 공유오피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자평했다.
스파크플러스 서울로점 오픈 기념으로 오피스 투어를 신청한 선착순 10팀에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10월 내 입주를 확정한 기업에게는 월 이용료 즉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기업 로고 사이니지 무료 제공, 사무가구 30% 할인, 이사비 지원 등 오피스 인테리어에 필요한 추가 혜택도 준비돼 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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