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영 선거법 위반' 여주·양평 야당 기초의원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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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26일) 오후 최재영 목사와 함께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여현정 양평군의원 등 5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총선을 앞두고 최재관 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 등 10명이 미국 국적인 최 목사와 유세 차량을 타고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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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26일) 오후 최재영 목사와 함께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여현정 양평군의원 등 5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총선을 앞두고 최재관 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 등 10명이 미국 국적인 최 목사와 유세 차량을 타고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최 위원장 등 10여 명은 조사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단순히 시국 강연에 참석하고 유세 현장에 함께 있었던 것뿐인데도 경찰이 최 목사를 나쁜 사람으로 몰기 위해 흠집을 찾는 '심기 수사'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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