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동캠퍼스 시대 연 충북대…수의학과 일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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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가 본격적인 '세종공동캠퍼스 시대'를 열었다.
충북대는 지난 9월 수의학과 3·4학년생과 대학원생 일부, 세종동물병원을 공동캠퍼스로 이전했다.
그는 "수의학과 일부가 세종 공동캠퍼스로 이전함에 따라, 충북대 세종 동물병원과 충남대와 공동 활용하는 바이오지원센터 등 학생의 임상 우수교육 시설을 확보하고 다른 대학 및 연구소 간 융·복합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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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대학교가 본격적인 ‘세종공동캠퍼스 시대’를 열었다.
세종 공동캠퍼스는 행복청이 사업 시행자인 LH와 함께 행복도시 4-2생활권(집현동)에 조성한 새로운 유형의 대학 캠퍼스다. 다수의 대학과 연구기관이 입주, 교사와 지원시설을 함께 이용한다.
충북대는 지난 9월 수의학과 3·4학년생과 대학원생 일부, 세종동물병원을 공동캠퍼스로 이전했다.
지난 25일에는 ‘세종 공동캠퍼스 개교 기념 및 비전 선포식’ 진행됐다.
개교 기념식은 건립경과 보고, 비전선포, 축사, 공동캠퍼스의 미래 비전을 표현한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수의과대학 학생들과 함께 단상에 올라 교기를 흔들며 세종 공동캠퍼스 수의과대학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그는 “수의학과 일부가 세종 공동캠퍼스로 이전함에 따라, 충북대 세종 동물병원과 충남대와 공동 활용하는 바이오지원센터 등 학생의 임상 우수교육 시설을 확보하고 다른 대학 및 연구소 간 융·복합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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