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정의 살아있음을 재판부는 증명하라"...봉화 물야 성추행의혹 공동대책위원회
김종우 기자(=기동취재) 2024. 9. 26.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봉화군의 한 단위농협조합장의 성추행사건이 불거지면서 봉화지역 공동대책위원회(한여농,농업경영인회,귀농협,여성·인권단체)는 26일 안동법원 인근에서 규탄 집회를 열었다.
한편, 이 사건은 지난해 4월11일 안동 MBC보도에 따르면 해당 농협의 조합원이기도 한 50대 여성이 30여년 간 지속적으로 성추행과 모욕을 당했다며 해당 조합장을 같은달 23일 경찰에 고소했다고 알려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봉화군의 한 단위농협조합장의 성추행사건이 불거지면서 봉화지역 공동대책위원회(한여농,농업경영인회,귀농협,여성·인권단체)는 26일 안동법원 인근에서 규탄 집회를 열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피해 여성 조합원의 고충에 공감하고 연대하기 위해 위원회를 결성하고 조합장의 사과와 사퇴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경북 봉화의 한 농협 조합장이 여성조합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보도를 통해 알려져 큰 충격을 받았고 그 일을 저지른 파렴치한 인물이 다름아닌 조합장이라는 사실에 우리는 분노하였다”며 “수사기관에서는 성역없는 수사를 사법부는 엄중한 처벌만이 권력형 성범죄를 뿌리 뽑을 수 있는 길”이라고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
한편, 이 사건은 지난해 4월11일 안동 MBC보도에 따르면 해당 농협의 조합원이기도 한 50대 여성이 30여년 간 지속적으로 성추행과 모욕을 당했다며 해당 조합장을 같은달 23일 경찰에 고소했다고 알려졌다.
[김종우 기자(=기동취재)(jwreport@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프레시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시대 역행 '미스코리아 대회' 고집하는 한국일보, 이유 들어보니…
- 대북 전단 안보내는데 오물 풍선 날아온다? 전단 발견 다음날 날아와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예상…2년 연속 '역대급 펑크' 지속
- 국정원 "北 7차 핵실험, 美대선 후 가능성 높아…10월 헌법개정 가능성"
- 조국당 "민주당, 단일화 파기 핑계 찾나…구차해"
- 미스코리아 대회서 질문이 "딥페이크 영상 속 내가 더 매력적이라면?"
- 尹대통령 "2027년까지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 트럼프 "젤렌스키, 600억 달러 챙긴 장사꾼…영토 조금 포기가 전쟁보다 낫다"
- 尹 국정지지도, NBS서 2달째 하락세…긍정 25% vs 부정 69%
- 한동훈 "여야의정 협의체가 유일한 방법"…정부 재차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