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1억원 전달

우지수 2024. 9. 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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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에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은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선수단은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22위에 올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패럴림픽 선수단의 도전과 열정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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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후원 협약 체결, 사회공헌매대 운영 등 지원

26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한민국선수단 격려' 행사에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왼쪽)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더팩트|우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에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키어카운트본부장, 류영석 롯데칠성음료 ESG부문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양충연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은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선수단은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22위에 올랐다. 특히 보치아 종목은 패럴림픽 10연패를 달성했고 정호원 선수는 개인통산 4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4월 소비가 기부로 연결되는 착한소비를 위한 'ESG 사회공헌매대' 를 운영해 장애인 선수를 육성하고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9월에는 장애인 체육 지원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패럴림픽 선수단의 도전과 열정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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