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한국자산관리공사와 88억 규모 그룹웨어·전자문서 시스템 재구축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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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소프트웨어(SW)기업인 핸디소프트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그룹웨어 및 전자문서 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조규장 핸디소프트 영업 팀장은 "이번 재구축 사업은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공사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핸디소프트의 경험과 노하우를 100% 활용하고 컨소시엄사의 역량을 총동원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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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스템 최신 기술로 전면 재구축하는 것이 목표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SW)기업인 핸디소프트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그룹웨어 및 전자문서 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20개월간 진행되며, 공사의 기존 시스템을 최신 기술로 전면 재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계약금액은 88억6275만원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기존 그룹웨어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와 엑티브X(Active-X)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나, 기술 지원 종료로 인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따라 HTML5 등 개방형 기술을 도입해 시스템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사용자 맞춤형 정보 제공, 단순·반복 업무 자동화, 통합검색 기능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시스템의 기술 종속에서 벗어나 시스템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맞춤형 정보 제공이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핸디소프트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인프라 유지보수 수행사인 시스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그룹웨어, AI, 인프라 등 수행 분야에 대한 각 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조규장 핸디소프트 영업 팀장은 "이번 재구축 사업은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공사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핸디소프트의 경험과 노하우를 100% 활용하고 컨소시엄사의 역량을 총동원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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