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이번 주말 2025학년도 전국 첫 논술고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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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는 오는 28~29일 양일간, 25학번 신입생을 선발하는 2025학년도 첫 입학 고사를 전국대학 처음으로 진행한다.
28일에는 자연계 논술고사가, 29일에는 인문계 논술고사가 예정돼 있으며 오전·오후로 나눠 실시한다.
이번 성신여대 논술고사는 2025학년도 전국대학 첫 논술고사다.
성신여대는 논술고사 반영비율을 지난해(2024학년도) 70%에서 올해부터 90%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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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성신여대는 오는 28~29일 양일간, 25학번 신입생을 선발하는 2025학년도 첫 입학 고사를 전국대학 처음으로 진행한다.
이번 성신여대 논술고사는 2025학년도 전국대학 첫 논술고사다. 성신여대는 논술고사 반영비율을 지난해(2024학년도) 70%에서 올해부터 90%로 확대했다.
지난 13일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성신여대 논술우수자전형은 정원 내 161명 모집에 5,249명이 지원해 3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24.99대 1)보다 7.6% 상승한 수치다.
간호학과(인문)가 69.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49.0대 1, 독일어문·문화학과가 46.0대 1로 뒤를 이었다.
한편 2025학년도 성신여대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1,536명 모집(정원외포함)에 총 2만449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13.31대 1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상승했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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