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B+’ 한진, 800억 규모 회사채 내달 25일 발행

오귀환 기자 2024. 9. 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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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BBB+'인 한진이 8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진은 1.5년물과 2년물, 3년물로 8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올해 들어 한진이 발행한 회사채(공, 사모 포함)는 대부분 1~2년 단기물로 총 3445억원에 달한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한진의 연결 기준 총 차입금(6월 말 기준)은 1조9998억원으로 부채비율은 170.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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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BBB+’인 한진이 8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한진 로고 CI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진은 1.5년물과 2년물, 3년물로 8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다. 수요예측일과 인수단은 정해지지 않았다. 발행일은 내달 25일이다.

올해 들어 한진이 발행한 회사채(공, 사모 포함)는 대부분 1~2년 단기물로 총 3445억원에 달한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한진의 연결 기준 총 차입금(6월 말 기준)은 1조9998억원으로 부채비율은 170.5% 수준이다.

한진은 1958년 설립된 한진계열의 종합물류기업으로, 육상운송, 항만하역, 택배, 해상운송, 국제물류(운송주선) 등 다양한 물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 회사의 최대주주는 계열의 지주사인 한진칼(지분율 24.2%)이며, 최대주주를 비롯한 특수관계자 지분율은 26.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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