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재단, 동교동사저 매입 우선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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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재단은 26일 오후 여의도 재단 사무실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를 매입했던 박천기 퍼스트커피랩 대표 측과 재매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매입자인 박 대표 측이 김대중재단에 동교동 사저를 우선적으로 매도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또 재단이 원하는 시점에 매매계약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하되 매매가는 박 대표 측의 매입가 및 제반비용, 사저 유지보수 비용 등의 합계액을 원칙으로 공정한 감정평가 절차를 통해 산정한다는 내용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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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대금, 모금 통해 마련 예정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김대중재단은 26일 오후 여의도 재단 사무실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를 매입했던 박천기 퍼스트커피랩 대표 측과 재매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매입자인 박 대표 측이 김대중재단에 동교동 사저를 우선적으로 매도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또 재단이 원하는 시점에 매매계약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하되 매매가는 박 대표 측의 매입가 및 제반비용, 사저 유지보수 비용 등의 합계액을 원칙으로 공정한 감정평가 절차를 통해 산정한다는 내용도 있다. 매매계약 체결 시기는 추후에 협의하기로 했다.
김대중재단은 이날 협약 체결을 계기로 사저 재매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모금운동을 하기로 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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