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갑에 '힘들 땐 129' 문구 표기"…KT&G, 행안부와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G(033780)와 행정안전부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승택 KT&G 지속경영본부장과 구본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과 위기가구 발생 대응을 위한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된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협력안'에 서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KT&G(033780)와 행정안전부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승택 KT&G 지속경영본부장과 구본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과 위기가구 발생 대응을 위한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된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협력안'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G는 오는 10월부터 생산되는 보헴, 레종 등 17종, 약 4000만 개의 담뱃갑에 '힘들 땐 129,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꼭! 전화, 방문하세요'라는 문구를 표기해 전국 10만여 개 판매점에 유통한다.
김승택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작은 메시지 하나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번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KT&G는 앞으로도 정부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