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자활기업 투게더나눔센터, 중·소형 폐전기전자제품 수거함 설치·수집·운반 업무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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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자활기업 ㈜컴윈(대표 정연철)이 하남지역 협업기관인 자활기업 투게더나눔센터㈜(대표 정옥희)와 중·소형 폐전기전자제품 수거함 설치 및 수집·운반에 관한 상호계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호계약은 미사강변도시 14단지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이를 통해 투게더나눔센터㈜는 경기도형 자원순환 공동브랜드 사이클온 수거함을 군포, 시흥, 화성에 이어 하남지역 최초로 미사강변도시14단지에 설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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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자활기업 ㈜컴윈(대표 정연철)이 하남지역 협업기관인 자활기업 투게더나눔센터㈜(대표 정옥희)와 중·소형 폐전기전자제품 수거함 설치 및 수집·운반에 관한 상호계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호계약은 미사강변도시 14단지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이를 통해 투게더나눔센터㈜는 경기도형 자원순환 공동브랜드 사이클온 수거함을 군포, 시흥, 화성에 이어 하남지역 최초로 미사강변도시14단지에 설치하게 됐다. 사이클온 수거함은 협업기관 3곳(군포지역자활센터, 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 화성지역자활센터)이 함께 개발했다.
사이클온 수거함 설치로 폐가전제품 5개를 모아야 배출이 가능했던 종전 배출 방식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입주민 누구나 수량에 상관없이, 아무 때나, 무상으로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게 됐다.
수거함에 모아진 폐가전제품은 친환경적 적정처리 과정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한 원료로 분해하고 있어 기후위기에 탄소배출을 절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컴윈은 수거함 이용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이클온 수거함 설치를 경기도 전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연철 ㈜컴윈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파트 단지 입주민의 편익 도모는 물론 하남지역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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