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레전드 선수들이 뭉친 ‘아이콘 매치’, 관심 입증…선예매 티켓 10분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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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레전드 선수들이 참가하는 축구 경기 '아이콘 매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6일 넥슨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한 '아이콘 매치'의 10월 20일 메인 매치에 대한 선예매 티켓이 10분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며 19일에는 출전 선수들이 다양한 미니 게임을 펼치는 이벤트 매치, 20일에는 메인 이벤트인 '아이콘 매치' 본 경기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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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넥슨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한 ‘아이콘 매치’의 10월 20일 메인 매치에 대한 선예매 티켓이 10분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선예매는 ‘FC 온라인’의 아이콘 매치 이벤트 참가자 중 선예매 인증을 완료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체 좌석의 25%인 1만6000석에 대해 진행했다.
넥슨은 “단 10분 만에 매진돼 초대형 축구 매치인 ‘아이콘 매치’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증명됐다”라며 “27일 오후 2시부터는 일반 관람객 대상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콘 매치’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서 주최하는 이벤트 경기다.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한국에서 이색적인 경기를 펼치는 콘셉트로 마련됐다. 최강의 창과 최강의 방패가 격돌한다는 콘셉트 아래 공격수 팀인 ‘FC 스피어’와 수비수 팀인 ‘실드 유나이티드’의 대결로 꾸려졌다. 오는 10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며 19일에는 출전 선수들이 다양한 미니 게임을 펼치는 이벤트 매치, 20일에는 메인 이벤트인 ‘아이콘 매치’ 본 경기가 개최된다.
출전 선수들은 FC 스피어 팀의 경우 티에리 앙리가 감독을 맡고 코치에 박지성, 선수에 디디에 드로그바, 베르바토프, 카카, 루이스 피구, 에당 아자르, 셰우첸코, 델피에로, 카를로스 테베즈, 마이클 오언, 안정환, 이천수, 펠라이니, 김병지가 참여한다. 실드 유나이티드에는 감독에 칸나바로, 코치에 이영표, 선수에 퍼디난드, 비디치, 마스체라노, 야야 투레, 피를로, 셰도르프, 푸욜, 보누치, 리세, 김남일, 박주호, 아디, 반데사르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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