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단석, 에쓰오일과 연 최대 30만톤 바이오원료 공급 협약

김건우 기자 2024. 9. 26.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S단석 평택1공장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은 DS단석 한승욱 회장과 에쓰오일 류열 사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DS단석은 SAF(지속가능항공유) 원료를 생산하는 평택1공장내 HVO PTU의 준공을 다음달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DS단석이 평택1공장에서 정제한 연 최대 30만 톤의 폐식용유를 에쓰오일에 판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승욱 DS단석 회장(오른쪽)과 류열 에쓰오일 사장이 '친환경 저탄소 연료 및 화학제품 원료 공급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S단석

DS단석은 26일 정유사 S-OIL(에쓰오일)과 '친환경 전탄소 연료 및 화학제품 원료 공급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S단석 평택1공장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은 DS단석 한승욱 회장과 에쓰오일 류열 사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DS단석은 SAF(지속가능항공유) 원료를 생산하는 평택1공장내 HVO PTU의 준공을 다음달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DS단석이 평택1공장에서 정제한 연 최대 30만 톤의 폐식용유를 에쓰오일에 판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DS단석은 에쓰오일의 친환경 제품 생산 설비에 폐식용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한승욱 DS단석 회장은 "에쓰오일과 함께 친환경 사회 구현에 동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DS단석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