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유도선수단 '비리·인권침해' 진정…경찰 수사

양희문 기자 2024. 9. 26.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에서 스포츠 비리와 인권침해가 발생했다는 내용의 진정이 접수돼 군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6일 양평군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해당 진정을 접수한 군은 자체 조사를 진행한 뒤 이날 양평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는 공문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관련 진정이 접수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조사 중인 사안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평군청 전경ⓒ News1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에서 스포츠 비리와 인권침해가 발생했다는 내용의 진정이 접수돼 군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6일 양평군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해당 진정을 접수한 군은 자체 조사를 진행한 뒤 이날 양평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는 공문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관련 진정이 접수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조사 중인 사안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수사 의뢰 공문을 접수했다"며 "관련 내용을 토대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청 유도선수단은 선수 10명과 감독과 코치 등 지도자 2명으로 구성돼 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