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교폭력 피해학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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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에서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학생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한국교육학술원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위탁해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도내에서는 모두 2284명의 학생이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응답해, 전년보다 피해 학생 수가 44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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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에서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학생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한국교육학술원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위탁해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도내에서는 모두 2284명의 학생이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응답해, 전년보다 피해 학생 수가 44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39.7%로 가장 많았으며, 집단 따돌림과 신체폭력이 각각 14.8%, 사이버폭력 8.1%, 성폭력 6.5%, 강요 5.8%, 금품갈취와 스토킹이 각각 5.2% 등 순이었다.
도교육청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정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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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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