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리퀴드 스테이킹 피스테이크, 레더 월렛과 통합

비트코인(BTC)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 pSTAKE Finance(이하 피스테이크)가 비트코인 생태계 지갑 중 하나인 레더(Leather Wallet)와 통합했다.

피스테이크는 25일(현지시간) 저녁 9시 BTC 스테이킹을 위해 10만 사용자를 보유한 레더와의 통합을 발표했다.

스테이킹이란 자신의 보유 코인을 네트워크에 맡기는(Stake) 행위를 말하며 은행의 예·적금과 비슷한 성격을 띤다. 리퀴드 스테이킹을 통해 묶인 자산에 대한 징표 토큰을 받고 다른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지난 2021년 싱가포르에서 시작된 피스테이크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랩스의 지원을 받는 비트코인 일드&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이다. 바빌론의 BTC 스테이킹을 통해 가장 높은 수익을 제공하며 사용자 경험을 간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50 BTC 이상의 예치를 유치해 기존 사용자에게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피스테이크는 Halborn, Hexens, Oak Security, Immunefi, Forta 등 선도적인 블록체인 보안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어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비트코인 일드 파밍은 기관의 수요가 크기 때문에 복잡하거나 위험해선 안 되기 때문이다. 신뢰성은 Binance Labs, DeFiance Capital, Spartan Group, Coinbase Ventures, Kraken Ventures와 같은 저명한 투자자들이 보장한다.

레더는 사용자가 비트코인으로 보장된 자산을 원활하고 쉬운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갑으로 BTCfi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 덕분에 비트코인 사용자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레더의 10만 사용자는 비트코인 OG로 생태계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오디널스와 룬즈, BRC-20, $STX 스테이킹 등을 지원하며 비트코인 레이어2 중 하나인 스택스의 공동 설립자가 개발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통합을 통해 레더 사용자는 피스테이크와 함께 네이티브 비트코인을 스테이킹하고 바빌론 포인트와 피스테이크 포인트, 기타 미래 수익원을 통한 비트코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믹힐 판데이 피스테이크 공동 설립자는 “레더는 빠르게 성장하는 BTCfi 생태계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가장 친숙한 지갑”이라며 “레더에 네이티브 수익을 제공하는 첫 번째 프로토콜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통합으로 비트코인과 레더/스택스 생태계에 대한 사회적 가시성 향상과 잠재적으로 더 많은 총예치 자산과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생활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