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운드리 빨간불?…고객사 전무? [기업 백브리핑]

윤진섭 기자 2024. 9. 26. 17:0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위탁생산 쪽 구조조정 소문이 무성합니다. 

삼성전자 2030년 위탁생산 1등 목표로,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짓고 있죠, 이 공장 완공 임박했는데, 대규모 일감 따냈다는 발표 아직 없습니다. 

완공시점을 2026년으로 미뤘는데, 무슨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뒷말 나옵니다. 

반갑지 않은 해외 뉴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 세계 삼성전자 자회사, 영업, 마케팅 직원, 행정 직원을 최대 30%까지 줄인다는 거죠 작년 2조 원, 올 상반기 1조 5000억 원 적자 기록한 파운드리 사업, 더 이상 늘어나는 적자를 보고만 있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보입니다. 

수뇌부가 파운드리 사업에 대한 결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