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파, 국내 SNS를 강타한 브라질 댄스 '옴브리뉴' 챌린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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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내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SNS 채널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옴브리뉴 댄스'라고 불리는 브라질 춤을 따라하는 영상이 선풍적으로 업로드되며 확산되고 있다.
옴브리뉴(Ombrinho)는 브라질어(포르투갈어)로 '어깨'라는 뜻으로, '어깨 털기 댄스'라고 불리는 이 춤은 브라질의 유명 DJ ARANA가 브라질 내에서 먼저 확산시키며 유명해졌고, 이 유행이 한국까지 번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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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내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SNS 채널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옴브리뉴 댄스'라고 불리는 브라질 춤을 따라하는 영상이 선풍적으로 업로드되며 확산되고 있다. 옴브리뉴(Ombrinho)는 브라질어(포르투갈어)로 '어깨'라는 뜻으로, '어깨 털기 댄스'라고 불리는 이 춤은 브라질의 유명 DJ ARANA가 브라질 내에서 먼저 확산시키며 유명해졌고, 이 유행이 한국까지 번지게 됐다. 이에 대해 한국 누리꾼들은 "원래 이 춤은 한국 노인정 어르신들이 먼저 만들었다"라는 농담을 건네기도 하며 원조 논란을 불러오기도 했다.
한편 '옴브리뉴 댄스'의 발원지인 브라질에서는 "이게 왜 한국에서 유행인지 모르겠다", "드디어 우리가 한국과 더욱 가까워지고 있어!", "이게 K-POP과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춤일지도 몰라", "국가끼리 댄스 배틀을 해야 된다"라는 등 현 상황에 대해서 흥미로워하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무대의 연결, 뮤지션을 위한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으로 음악적 혹은 예술적 콘텐츠들로 대중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있는 앱 플랫폼 서비스 '후파'는 총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내걸고 '옴브리뉴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후파' 운영사 ㈜놀던친구들의 김상연 의장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음악이기에,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를 통해 '무대'라는 것을 오프라인뿐만이 아닌 온라인에서 또한 활성화시켜보고 싶었다. 예술적인 것에 대한 장벽을 허묾과 동시에, 이 세상 모두가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요소를 얹어보면 우리가 조금 더 쉽게 아티스트들의 고객인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도움이 되었다"며 해당 챌린지를 진행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진행된 '옴브리뉴 댄스 챌린지'는 현재 '후파' 자체 누적 뷰가 진행 10일 만에 관련 콘텐츠 조회 수 1,000만회, 좋아요 수 13만7,000개, 공유 수 7만개를 돌파하며 꾸준히 확산되고 있으며, 러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태국어, 중국어 등의 다양한 언어로 댓글이 달리는 것으로 보아 알고리즘을 타고 해외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옴브리뉴 댄스 챌린지'는 오는 29일(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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