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달 2일부터 전 군민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김동영 기자 2024. 9. 26.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강화군이 내달 2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으나, 강화군은 자체 예산을 마련해 14세~64세 이하의 군민도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대상자별 접종 일정은 ▲10월 2일부터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산부 ▲10월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14세~64세 군민들의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강화군청 전경. (사진=강화군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이 내달 2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으나, 강화군은 자체 예산을 마련해 14세~64세 이하의 군민도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대상자별 접종 일정은 ▲10월 2일부터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산부 ▲10월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14세~64세 군민들의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다만 주민등록상 관외자로 돼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18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2025년4월30일까지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의 보건(지)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어디서나 접종이 가능하다.

강화군 자체 사업 대상은 12월22일까지 주소지 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 후 강화군보건(지)소 또는 관내 지정 의료기관 20개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시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이나 예방접종 수첩, 임신부는 신분증과 산모수첩,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와 기저질환자분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