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한국이 싫어서', 오늘(26일)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V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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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이 싫어서'(감독 장건재)가 26일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와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을 출시했다.
26일 배급사 ㈜디스테이션에 따르면 '한국이 싫어서'는 이날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또한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에서 '한국이 싫어서'의 완독본, 낭독형 오디오북 판매도 오늘 동시 오픈돼 영화 속 대사는 물론 음악과 음향을 그대로 재현해 독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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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한국이 싫어서'(감독 장건재)가 26일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와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을 출시했다.
26일 배급사 ㈜디스테이션에 따르면 '한국이 싫어서'는 이날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IPTV(GENIE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wavve, 쿠팡플레이, 네이버 시리즈온, 왓챠, 스카이라이프, 구글플레이 등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한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에서 '한국이 싫어서'의 완독본, 낭독형 오디오북 판매도 오늘 동시 오픈돼 영화 속 대사는 물론 음악과 음향을 그대로 재현해 독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어느 날 갑자기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 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다. 장강명 작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여름의 판타지아'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로 올해의 독립영화상을 휩쓴 장건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고아성이 계나 역을 맡아 행복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도전과 성장을 거듭하는 20대의 초상을 그려냈고, 연기력을 인정받은 주종혁과 김우겸이 청춘의 다양한 색깔들을 선보이며 젊은 세대의 공감을 가득 담아 위로를 전했다. "연출부터 연기까지 매우 섬세한 표현" "청춘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 행복에 대한 질문"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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