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신임 사장에 황대일 선임기자 내정

조성현 기자 2024. 9. 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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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대일 연합뉴스 신임사장 최종후보자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 신임 사장에 황대일(59) 연합뉴스 선임기자가 내정됐습니다.

연합뉴스의 경영 감독 등 업무를 수행하는 뉴스통신진흥회는 오늘(26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연합뉴스 사장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3명 가운데 황대일 선임기자를 최종후보자로 선정했습니다.

황 최종후보자는 내달 10일 연합뉴스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으로 선임돼 3년 임기를 시작합니다.

황 최종후보자는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자카르타 특파원, 법조팀장, 증권부장, 경제부장, 마케팅부장, 전국·사회에디터, 콘텐츠총괄본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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