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학생상담센터 11기 또래상담자 36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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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는 학생상담센터가 교내에서 '2024학년도 학생상담센터 11기 또래상담자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온 학생상담센터 대표 사업으로, 또래상담자들이 정서적 공감과 지지를 보내고 전문 상담센터와 연계하는 등 동료 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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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학생상담센터가 교내에서 ‘2024학년도 학생상담센터 11기 또래상담자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온 학생상담센터 대표 사업으로, 또래상담자들이 정서적 공감과 지지를 보내고 전문 상담센터와 연계하는 등 동료 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양성교육을 이수한 15개 학과, 36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또래 친구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서적 조력자, 지지자 역할을 한다.
권기석 학생상담센터장은 “또래상담자는 다양한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며 "앞으로도 또래상담자 활동을 적극 지원, 심리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대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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