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지역 신설 학교 지원 나선 수원교육지원청 [꿈꾸는 경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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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이 내년 개교가 예정된 매교초, 규장초·중, 영동중 등이 적기에 개교될 수 있도록 '신설책임TF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회 위원은 교육지원청 업무 분야별 담당 주무관과 장학사, 설립사무취급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4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학교 시설공사 추진 현황 점검 ▲학사 및 행정업무 추진 현황 점검 ▲개교 준비업무 관련 분야별 지원 및 자문 등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통해 신설교가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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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이 내년 개교가 예정된 매교초, 규장초·중, 영동중 등이 적기에 개교될 수 있도록 ‘신설책임TF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회 위원은 교육지원청 업무 분야별 담당 주무관과 장학사, 설립사무취급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4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학교 시설공사 추진 현황 점검 ▲학사 및 행정업무 추진 현황 점검 ▲개교 준비업무 관련 분야별 지원 및 자문 등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통해 신설교가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외에도 ▲중장기 학생 배치 방안 집중 검토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교실 증축 ▲현행 통학구역 및 중학군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등을 통해 과대학교와 과밀학교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수원교육지원청은 소규모학교 신설대체이전, 학교 통폐합 등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지역·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적정화 유형을 적용, 지속적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수원 지역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 환경에서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지역별 교육 여건이 편중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 과대·과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향후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적정규모 학교 육성을 위해 사립 단성학교인 동원고등학교와 동우여자고등학교를 양성학교인 ‘동원동우고등학교’로의 변경과 ‘중앙기독고등학교(대안교육 특성화고등학교)’ 설립을 인가하는 등 사립학교 설립 및 운영 개선에 나서고 있다.
김한울 기자 dahan8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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