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젝클라우드, 다면진단 서비스 '플젝360' 리뉴얼·서비스 강화

올인원 HR 플랫폼 '플젝클라우드'가 역량 중심의 투명한 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본인의 장·단점에 대한 심층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다면진단 서비스 '플젝360'의 일부 기능을 리뉴얼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지후소프트 플젝클라우드

업체 측에 따르면 실제 사용 중인 고객사의 자문을 받아 사용자 친화적으로 UX·UI를 변경했고, 다면평가 결과의 오류를 줄이기 위해 업무 연관도를 높인 진단자, 진단대상자 설정이 가능하도록 구성을 디테일하게 보완했다. 직무 및 직급 등 조직의 특성을 반영한 그룹별 진행과 한꺼번에 두 가지 이상의 다면진단이 이루어질 수 있게 멀티 진단도 가능하다.

사업 분야가 확장되면서 HR의 규모가 커지는 성장기업에서 다면평가제도의 한계점을 극복하여 명확한 360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설정 보완 및 기능을 추가하여 장기 관점으로 다면진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 업데이트 예정이다.

또한 플젝클라우드의 정체성 강화를 위해 모든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일된 디자인 구조로 변경하여 플젝HR(근태, 급여), 플젝Eva(종합평가), 플젝Colavo(협업)와의 사용 연계성도 높였다.

플젝클라우드 관계자는 "단순히 상향에서 하향, 동료 등 평가 주체의 범위를 넓히는 성과중심의 다면평가 환경과 다르게 정교한 문항 설정, 관련성 없는 평가자로 인한 평가 오류를 줄이기 위한 진단대상자 매칭을 구현하고, 데이터 분석이 강화되는 HR 트렌드를 반영하여 360도 피드백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본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다면진단을 더욱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플젝클라우드는 올인원 HR 플랫폼 '플젝HR'과 맞춤형 평가관리 서비스 '플젝Eva', 다면진단 서비스 '플젝360', 협업툴 '플젝Colavo'를 모두 연결하는 클라우드(SaaS) 기반의 서비스로, 별도의 구축 비용 없이 빠른 도입이 가능하며 전문 온보딩팀의 지원으로 기업 특성에 맞게 서비스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