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변호사네…'재혼 발표' 서동주, 흠잡을 데 없는 몸매에 본인도 '만족'

정다연 2024. 9. 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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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놀라운 몸매를 과시했다.

서동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에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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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서동주 SNS
사진=서동주 SNS

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놀라운 몸매를 과시했다.

서동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에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동주는 화이트 바디슈트를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볼륨감 넘치는 몸매에 본인도 만족스러운지 서동주는 자신의 몸매가 드러나는 그림자를 게시물에 담기도 했다.

한편 서동주는 2010년 중매를 통해 만난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5년 반 만에 이혼했다. 이후 서동주는 이혼 9년 만에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최근 재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서동주는 4살 연하 남자친구에 대해 "항상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사람이다. 제가 강아지 산책을 시킨다거나 이럴 때 항상 좀 같이해주려고 하고 도와주려고 한다. 그런 마음이 있어서 거기에 좀 스며든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남자친구 앞에서는) 제가 아기가 되더라. 남자친구가 희생정신이 굉장히 강하고, 보호하려는 마음이 되게 강한 사람이다. 뭔가 '내가 강인하지 않아도 된다'고 어느 순간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좀 더 아기 같아지고 여려지고. '이런 사람을 만나니까 내가 이렇게 되는구나' 싶더라. 그게 저한테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남자친구는 "누나(서동주)를 보고 있으면 어린 소녀가 험난한 태풍 속에서 힘겹게 걸어가고 있는 느낌이 든다. 엄청 똑똑하고, 예쁘고, 마음씨 착한 이미지만 생각하다가 그 이미지가 싹 사라지고 '내가 보호해 주고 싶다' 그러면서 자주 찾아가고, 도울 거 있으면 도왔다. 그때부터 마음의 문을 열려고 많이 두드렸다"고 전했다.

사진=서동주 SNS
사진=서동주 SNS
사진=서동주 SNS
사진=서동주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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